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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탄소기업 8곳, 상해 복합소재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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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탄소기업 8곳, 상해 복합소재 시장 공략
  • 한민호 기자
  • 승인 2026.09.01 2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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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소재 박람회서 전북관 운영·한중 기술교류회...해외 바이어 발굴·판로 확대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 상해에서 도내 탄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기술교류 확대에 나선다.

도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2026 상해 복합소재 박람회(China Composites Expo 2026)’에서 전북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소재 전문 전시회인 이번 박람회에는 81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관람객 3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탄소산업 국제기술교류 지원사업을 통해 전북관 운영과 기업 간 상담 등을 지원한다.

전북관에는 도내 탄소기업 8곳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탄소복합소재를 활용한 전기차·배터리 화재 대응 제품을 비롯해 전자파 차폐 패드, 배터리 커버, 탄소섬유 직물·프리프레그, 탄소소재 제조용 열처리 설비 등을 선보인다.

박람회 기간에는 사전 수요조사와 기업 매칭을 바탕으로 도내 기업과 중국 기업 간 기업 간 거래(B2B) 상담도 진행한다. 

해외 바이어 발굴과 기술협력, 판로 개척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2일에는 한중 탄소복합소재 산업·기술교류회를 열고 양국의 기술 동향과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한다. 

탄소섬유 복합재와 고온 복합재료, 에너지 절감 시스템, 활성탄소섬유 관련 기술을 소개하고 산·학·연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도는 중국 기업과 기술·제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도 추진해 지속적인 교류와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선정 도 이차전지탄소산업과장은 “기업별 수요에 맞춘 상담과 기술교류를 통해 도내 탄소기업의 해외 판로와 경쟁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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