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연구회 전주 방문…남부시장 청년몰·야시장 등 현장 살펴
전주시의회와 하남시의회가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의회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하남시의회 ‘전통시장·상점가 육성 및 활성방안 연구회’가 전주지역 전통시장과 상권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전주를 방문했다.
정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한 하남시의원 5명 등 관계자 10명은 전주 남부시장 등을 찾아 전통시장 운영 사례를 둘러보고 하남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전주시의회는 한옥마을과 풍남문 등 주변 관광자원을 전통시장과 연계한 사례를 비롯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상인 창업 공간인 ‘청년몰’, 야간 방문객을 끌어들인 남부시장 야시장 운영 등을 소개했다.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백년시장 발전 프로젝트’도 공유했다.
양 의회는 이어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조례 제·개정과 예산 지원, 재정지원 종료 이후 상인조직의 자생력 확보 방안 등 지방의회 차원의 역할을 논의했다.
정혜영 대표의원은 “전주의 현장과 경험을 면밀히 살펴 하남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주만 전주시의장은 “남부시장은 관광자원 연계와 청년상인 육성, 야시장 등 다양한 시도가 이어져 온 곳”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의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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