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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27년 예산편성 운영기준 설명회 개최...재정 효율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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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27년 예산편성 운영기준 설명회 개최...재정 효율 높인다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6.08.31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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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재정운영'…꼭 필요한 사업에 재원 집중 

 

익산시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선택과 집중을 바탕으로 한 '작지만 강한 재정운영'을 목표로 2027년도 예산편성에 들어간다.

익산시는 31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부서별 주무계장과 예산담당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7년 예산편성 운영기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예산운영의 책임성·투명성·건전성을 높이고, 원활한 예산편성을 위한 지침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2027년도 예산운영 편성 방향을 비롯해 주요 제도 변경사항과 예산 요구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꼼꼼히 따져 예산을 편성해 줄 것을 강조했다.

시는 내년도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반도체 수출 호조 등으로 국세수입 여건은 일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래대응기금 신설 등의 영향으로 보통교부세 등 이전재원의 증가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불가피하게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발행한 지방채가 누적된 만큼 재정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재정대전환 추진단의 재정혁신 방향과 연계해 기존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꼭 필요한 사업에 재원을 집중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김우진 익산시 기획안전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할 때 내년 예산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작지만 강한 재정운영'이 필요하다"며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타당성과 효과성을 철저히 살피고 꼭 필요한 사업에 재원을 집중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예산을 편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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