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대구동산병원·베스트행정사사무소 협약
의료·행정·금융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의료·행정·금융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산업재해를 당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의료와 행정 절차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어줄 협력체계가 마련됐다.
26일 전북은행(은행장 박춘원)은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베스트행정사사무소와 '외국인 고객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북은행은 산재 피해를 입은 외국인 거래 고객에게 대구동산병원과 베스트행정사사무소의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연계한다. 대구동산병원은 연계된 외국인 산재 환자에게 신속한 진료와 치료를 제공하고 산재 승인에 필요한 의학적 소견 및 서류 발급에 협조한다. 베스트행정사사무소는 체류자격 관련 출입국 업무와 산재 신청, 장애급여 청구 등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광영 전북은행 외국인영업본부 부행장, 김상현 대구동산병원장, 배은수 베스트행정사사무소 대표 행정사 등이 참석했다.
양광영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재 피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의료와 행정 서비스를 보다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언어적 소통 지원과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 부산외국인금융센터 대구외국인라운지는 올해 4월 문을 열고 베트남, 스리랑카, 캄보디아 등 9개국 외국인직원들이 외국인근로자들의 금융환경 정착과 생활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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