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관 ‘2026 지방정부 혁신 컨설팅’ 멘토 기관 참여
정읍시가 정부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성과와 추진 경험을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전수하며 혁신 선도 도시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6 지방정부 혁신 컨설팅’을 열고 고창군 공무원들과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컨설팅은 정부혁신 우수기관 성과를 확산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혁신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정부혁신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을 받은 정읍시는 멘토 기관으로 참여했다.
시는 전국 최초로 추진한 ‘시니어 의사 활용 지역주치의제’를 중점 소개했다. 은퇴한 의사를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해 공중보건의 감소에 따른 의료 공백을 메우고, 보건지소 진료와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로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높인 사업이다.
시는 은퇴 의사 확보와 재원 마련 과정,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개선 사례, 혁신성과 관리 방법 등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실제 행정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시는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과 정부혁신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다른 지자체의 혁신을 지원하는 역할까지 맡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혁신은 한 기관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우수사례를 확산할 때 더 큰 가치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 정책을 발굴하고 지방행정 혁신을 선도하면서 우수사례 확산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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