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 안전점검 강화·화재 위험요인 사전 차단
민관 협력으로 태양광 화재 초기 대응체계 강화
민관 협력으로 태양광 화재 초기 대응체계 강화
군산소방서가 태양광 인버터 화재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관계기관 및 태양광 설비·인버터 제작업체와 함께 지난 7일 안전간담회를 열고 화재 예방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태양광 인버터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화재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대책을 공유하는 한편,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산소방서를 비롯해 군산시청, 한국전기안전공사 군산지사, 태양광 발전업체·인버터 제작업체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태양광 인버터 화재 예방을 위해 설비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인버터 내부 환경 관리와 온도센서 설치 등을 통해 화재 위험을 줄이는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
군산소방서는 소방시설 확충과 노후 부품 교체, 자체 안전점검 강화를 요청했으며, 긴급조치 안내판과 구역별 안내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태양광 설비 화재는 관계기관과 업체의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소방서는 관계기관과 합동 정기점검 및 업체의 자율 안전점검을 지속 추진하고, 현지 적응훈련을 통해 출동로를 사전에 확인하는 등 태양광 설비 화재 예방과 현장 대응역량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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