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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CCN 기후 거버넌스 공동의장국 선임…아시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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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CCN 기후 거버넌스 공동의장국 선임…아시아 최초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6.08.10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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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위기대응위, 캐나다 기후연구소와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 논의 주도
-28개국 33개 기관 참여…기후법제·위원회 운영·국제공약 이행 방안 논의
한국이 국제기후위원회네트워크(ICCN) 기후 거버넌스 작업반 공동의장국으로 선임됐다.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10일부터 ICCN 기후 거버넌스 작업반 공동의장국을 맡아 캐나다 기후연구소와 함께 세계 각국의 기후 거버넌스 논의를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이 국제기후위원회네트워크(ICCN) 기후 거버넌스 작업반 공동의장국으로 선임됐다. 

아시아 지역 기관이 ICCN 해당 작업반의 공동의장국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10일부터 ICCN 기후 거버넌스 작업반 공동의장국을 맡아 캐나다 기후연구소와 함께 세계 각국의 기후 거버넌스 논의를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 측 공동의장에는 강윤호 기후대응위 국제협력과장이 선임됐다.

이번에 한국이 공동의장국을 맡게 된 기후 거버넌스 작업반은 기후 관련 법·제도부터 기후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정책 결정 과정 등 기후 거버넌스 전반을 다루는 핵심 논의기구다.

한국의 공동의장국 선임은 최근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기후 거버넌스 경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결과라는 게 기후대응위의 설명이다.

앞서, 이창훈 공동위원장은 지난 6월 열린 2026 런던 기후행동 주간에서 ICCN이 주관한 기후 거버넌스 포럼에 참석해 한국의 기후 거버넌스 개혁 경험을 국제사회에 처음 공식적으로 소개했다.

기후대응위는 이 같은 국제 활동을 통해 축적된 협력 경험과 신뢰가 이번 공동의장국 선임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이번 선임을 계기로 한국이 단순히 국제 기후 논의에 참여하는 수준을 넘어 기후정책의 제도 설계와 거버넌스 분야에서 국제 논의를 주도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서울=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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