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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전통문화전수관에서 2026 술멕이굿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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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전통문화전수관에서 2026 술멕이굿 개최
  • 전민일보
  • 승인 2026.08.0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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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 대표적인 전통문화행사인 2026 술멕이굿 “맛나게 먹고 치고 놀고 흥이로구나”가 오는 8월 8일 토요일  진안전통문화전수관 에서 개최했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무형유산 전라좌도진안중평굿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좌도농악육성지원사업으로, 진안군민과 진안중평농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해 함께 어우러지는 대동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술멕이굿’은 절기상 농부들이 한 해 농사의 절반을 지나며 벼의 꽃대가 나올 무렵 고된 노동을 잠시 내려놓고, 농악을 치며 맛난 음식과 술을 나누어 먹던 전통 세시풍속이다.

이번 행사는 봉천놀이마당, 수리마당, 세종얼쑤, 군산애, 월랑패, 승승장구, 호현사물, 어우름, 중앙대학교 두루나눔 등 전국 각지의 유관 단체와 전수교육생들이 대거 협력하여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오전 11시 참가단체 인사 및 행사 소개를 시작으로, 진안중평농악 동호회원들이 펼치는 ‘열림굿’과 흥겨운 잔치음식 나눔 및 자유굿판으로 문을 열고 이어 오후 2시부터는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고사와 함께 진안중평굿보존회의 ‘돌탑 당산굿’과 ‘마당판굿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과 함께 하였다.

전라좌도진안중평굿보존회 이승철회장은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술멕이굿을 통해 군민들이 무더위를 잊고 신나게 웃으며 소통하는 맘껏 노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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