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판소리 다섯바탕’ 주역 홍보대사 위촉…우리 소리 매력 국내외에 전해
우리 소리의 내일을 이끌 젊은 소리꾼들이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얼굴로 나선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소장, 최광균, 이수현, 고한돌, 박시본 등 차세대 판소리 소리꾼 5명을 2026 소리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올해 축제 프로그램인 ‘젊은판소리 다섯바탕’ 공모를 통해 선발된 주역들로, 축제 무대뿐 아니라 홍보영상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공식 홍보물 촬영, 언론 인터뷰 등에 참여한다.
이 가운데 소장과 최광균은 각각 전주와 남원 출신이다. 판소리의 본고장 전북에서 성장한 젊은 예술인들이 축제의 새 얼굴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올해 25회를 맞는 소리축제는 ‘소리의 숨결, 모아 판으로’를 주제로 열린다. 홍보대사들은 축제 기간 ‘젊은판소리 다섯바탕’ 공연과 개·폐막식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해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한다.
2026 전주세계소리축제는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특별자치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최철 조직위원장은 “젊은 소리꾼들이 판소리와 축제를 잇는 다리가 돼 우리 소리의 매력을 널리 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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