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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기숙사 신축 반대위 건축허가 철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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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기숙사 신축 반대위 건축허가 철회 요구
  • 양규진
  • 승인 2006.08.1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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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기숙사 신축과 관련 학생들과 원룸 건물주간 논란이 지속되고 있어 해결책마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주대 총학생회측은 원룸 건물주들의 담합으로 인해 최저 260만원에서 최고 450만까지 1년 임대비용 선지급을 요구하고 전기,수도,청소비 등 관리비는 사용량에 따라 별도로 받고 있어 경제적 부담이 가중돼 기숙사 신축을 학교측에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반면 대다수가 원룸 건물주들로 구성된 기숙사 신축 반대대책위(위원장 박종원,로얄원룸 건물주)는 자연녹지로 4층이하로 제한되어 있지만 학교부지라는 이유로 고층건물 허가는 인근 주민과 형평성에 저해돼 허기 취소 또는 주민 주거지역의 도시계획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 17일 오후 2시 반대대책위와 마을주민 등 50여명은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기숙사 허가철회를 요구하며 시장 면담을 요청했지만 18일 오전중으로 전주시 및 대학 관계자,주민대표들이 간담회를 갖기로 협의하고 해산했다.
한편 전주대학교측은 지난 10일 마을주민 및 원룸 건물주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지만 일부 참석자의 반발로 중단되는 파행을 겪었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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