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300만 원…정읍문학회, 전국 문인 대상 공모
정읍문학회가 백제가요 ‘정읍사’의 문향을 기리고 참신한 문학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14회 정읍사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시와 수필이다. 시는 3편, 수필은 2편으로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 분량이면 된다. 소재 제한은 없지만 정읍과 관련된 작품은 우대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30일까지이며, 작품은 이메일로만 접수한다. 응모 작품은 미발표 순수 창작품이어야 하며, 별지에 본명과 필명, 주소, 연락처, 응모 분야, 작품 제목을 함께 기재해야 한다.
심사 결과는 10월께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명 300만 원, 최우수상 1명 100만 원, 우수상 1명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정읍시와 협의해 11월 중 열릴 예정이다.
정읍사문학상은 전국 문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제13회 공모전에는 482명이 참여해 시 1,081편, 수필 257편 등 모두 1,338편의 작품이 접수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정읍문학회는 2001년 결성 이후 매년 문집 ‘정읍문학’을 발간하며 지역 문학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정읍사문학상을 통해 정읍의 문향을 전국에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김철모 회장은 “정읍사문학상이 해를 거듭할수록 응모자와 작품 수가 늘고 작품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전국 문인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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