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안전가옥 등 20개 사 선정
아동·문학 등 도서 90종 해외로
아동·문학 등 도서 90종 해외로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올해 K-북 해외 수출 지원 사업 대상 20개 과제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 지원에 나선다.
15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출판문화진흥원·원장 김승수)은 '2026년 K-북 글로벌 100 프로젝트'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수출 경쟁력 있는 국내 도서의 해외 진출 촉진과 신진 저자 발굴, 수출 분야 다양화를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에는 총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달 4일부터 26일까지 23일간 진행된 공모에는 68개 출판사와 4개 대행사 등 총 72개 업체가 278종의 도서를 포함한 기획안을 제출했다.
출판·수출·번역·학계 등 7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타당성·적합성·우수성·역량 등 4개 항목으로 심사한 결과 문학동네·안그라픽스·안전가옥·흰토끼프레스 등 20개 업체의 20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 과제에는 아동·청소년, 일반문학, 비문학 등 다양한 분야 도서 90종이 포함됐다.
출판문화진흥원은 오는 5월까지 선정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수출 홍보 자료 제작과 판로 확대 활동 등 단계별 지원을 추진한다.
김승수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출판 문화의 다양성과 인문 영토가 세계로 확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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