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데 정치로 보답할 것”강조
◆전주 시민들께 인사 말씀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전주시을 국회의원 이성윤입니다.
늘 한결같이 믿고 응원해주시는 전주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를 국회로 보내주시고, 또 전북의 목소리를 더 크게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것은 결국 전주를 바꾸고, 전북을 살리라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언제나 전주·전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입니다. 전주의 발전, 전북의 회복,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더 무겁게 책임지고 더 치열하게 뛰겠습니다.
◆최고위원으로서 전북의 목소리를 중앙 정치에 반영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전북도민과 전주시민들께서 많은 응원과 지지를 해주신 덕분에 20년 만에 전북에 지역구를 둔 선출직 최고위원에 당선될 수 있었습니다.
전북회복은 또 다른 대한민국 회복입니다.
전국 어디를 다녀봐도 전북처럼 아픈 곳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아픈 손가락 전북을 반드시 회복시키는 것이 대한민국의 회복이라는 마음으로, 170만 전북도민의 생각과 목소리를 중앙에 전하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최고위원은 목적이 아니라 전북회복을 위한 수단으로, 전북도민들께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전북 발전으로 보답할 것입니다.
특히 제가 최고위원으로서 가장 열심히 해야 할 일은 바로 전북의 목소리를 중앙정치의 의제 테이블에 올리고 민주당과 정부가 힘을 합쳐 전북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것입니다.
전북의 현안을 중앙정치에서 이슈화, 공론화시켜 민주당이 전북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새만금 투자계획과 전북에 대한 지원, KTX 증편까지 산적한 과제가 많은데 한병도 원내대표, 박지원 최고위원과도 함께 전북 현안을 대응하며 전북 발전을 위해 당 지도부와 정부에도 적극 요구할 것입니다.
◆검찰·법원개혁 추진 방향은
-지난 추석 밥상에 검찰청 폐지를 올려드렸고 공소청·중수청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검찰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마침내 악의 근원 윤석열 정치검찰이 78년 만에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수청으로 나뉘어 인권옹호기관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습니다.
정치검찰 해체와 검찰개혁은 저의 오랜 소신입니다.
윤석열 정권에 맞서다가 쫓겨난 저를 국민과 전주시민께서 국회 법사위로 보내주셔서 윤석열과 싸우게 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78년 전 이승만 정권은 일본 제국주의에 부역하던 경찰을 재활용했고 그들을 견제하기 위해 검찰에 쥐여준 잠정적 수사권을 오늘까지 정치검찰이 악용해 12·3 윤석열 내란까지 이르게 됐습니다.
아직 개혁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아직도 검찰과 법원에 남아 있는 윤석열 내란 동조자와 개혁 반대 세력까지 단죄하고 인적청산을 해내야 합니다
검찰·법원 개혁을 완수해야 국민의 신뢰를 받는 민주당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검찰·법원 개혁을 완수하기 위해 힘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전주 가정법원 설치법 통과
-제가 발의한 전주가정법원 설치법이 통과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28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전주시에 전주가정법원 본원을 두고, 군산·정읍·남원에 가정법원 지원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앞서 2024년 6월에 전주가정법원 설치법(「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고, 지난해 7월에는 법원행정처 배형원 차장을 만나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12월에는 전주가정법원유치특별위원회와 함께 추미애 법사위원장님을 만나 전주가정법원 설치법의 신속 처리와 통과를 건의했고, 그 결과 법사위와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전북에 가정법원이 없어서 전주지방법원 민사부가 가사사건과 소년보호사건, 가정보호사건을 모두 전담해왔습니다.
민사재판과 가정보호사건을 같이하다 보니 사건 수가 쌓였고, 전북도민들께서 숙의를 거친 재판을 받지 못했고, 특히 가사사건이나 소년보호사건 재판은 가정의 회복과 소년의 교정·보호라는 후견적 기능이 매우 중요한데도 가정법원의 전문성이 없어서 전북도민들께서 사법 분야에서도 소외를 겪어야 했습니다.
전북도민과 전주시민의 사법접근권 회복과 사법복지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전주가정법원이 설치될 때까지 예산과 전문 인력 확보까지 잘 챙기겠습니다.
◆쑥고개교차로 병목현상 해결책은
-전주시 완산구 쑥고개교차로는 국도 1호선과 21호선이 합류하는 구간으로 상습적인 병목현상이 발생하던 지점입니다.
좌회전 대기 차량이 직진 차로까지 길게 이어지면서 도로 서비스 수준이 최하위인 F등급에 머무르는 등 시민 통행 불편이 매우 컸습니다.
이에 2025년 12월 31일 ‘국도 1호선 전주 완산 쑥고개교차로 병목지점 개선공사’ 준공으로 차로를 확장했으나 단순 차로 확장만으로는 증가하는 교통 수요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데 한계가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2025년 9월 27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 기관과 실태를 점검하고 교차로를 거치지 않고 직접 연결되는 ‘호남로(국도 1호선) 직결램프 설치’ 추진했습니다.
그 결과 총 사업비 105억 원 규모 사업 중 실시설계용역비 5억 원을 2025년 정기국회 예산에서 최종 확보. 직결램프 신설 시 우회 거리 단축 및 교차로 정체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 변경’ 절차에 따라 본 사업 반영 진행 중이며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 점검할 것입니다.
◆민주당의 지방선거 전략과 과제가 있다면
-전북도민들께서도 전북소외론을 말로만 이야기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진짜 전북을 살리고 발전시킬 알곡 같은 정치인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것이 전북이 바뀌고 희망을 현실로 바꾸는 일입니다.
전북 발전을 위한 여러 과제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방법을 제시하고, 실천할 의지를 보여주는 비전 있는 인물을 선택할 때 전북도민들의 더 나은 삶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서해안과 새만금 발전 전략
-전북 새만금을 대한민국의 새만금으로, 나아가 글로벌 새만금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동안 새만금을 비롯한 서해안은 잠재력에 비해 지자체별로 분절된 개발과 전략 부재로 성장에 한계를 겪었습니다.
이제는 새만금을 중심 거점으로 충남·전북·전남광주·제주를 연결하고, 수도권 중심 성장 구조를 넘어서는 새로운 국가 성장축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새만금에는 AI, 데이터센터, 첨단 제조 등 미래 산업을 집적해 재생에너지 기반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문화·관광이 결합된 글로벌 거점으로 발전시켜 가야 합니다.
동시에 글로벌 자본과 인재가 모일 수 있는 정주 환경을 조성해 국제적인 투자와 금융이 활성화되는 기반도 마련해야 합니다.
이번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9조 원’ 투자 약속은 전북 회복의 결정적 기회입니다.
“새만금을 바꾸는 것이 곧 대한민국을 바꾸는 길”이라는 각오로 전북과 전주시민의 삶을 바꾸는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북도민께 한 말씀
-전북의 목소리를 중앙정치에 더 크게 반영하고, 전주의 현안과 전북의 미래 과제를 반드시 실현하라는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전주가정법원 설치, 전주 지역 교통 현안 해결, 새만금과 전북 발전, 검찰·사법개혁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끝까지 책임 있게 챙기겠습니다.
제가 정치를 시작한 이유는 전주·전북 회복입니다.
저는 전주시민과 전북도민의 자존심을 지키고, 우리 지역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늘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가장 앞에서 뛰겠습니다.
전주가 더 크게 도약하고, 전북이 다시 힘차게 일어설 수 있도록 저 이성윤이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서울=전광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