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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인삼연구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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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인삼연구회 발족
  • 전민일보
  • 승인 2009.08.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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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인삼연구회가 지난달 31일 발족됐다. 창립총회는 설천면 반디랜드 자연학교 회의실에서 1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무주군 인삼연구회는 친환경인삼재배 실천을 확산시키고 체계화된 연구조직을 통해 새로운 재배기술 습득의 기반을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발족된 것.
3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회칙제정과 임원선출을 비롯해 각 읍면 친환경 인삼재배농가 사례발표와 약초연구소 박종숙 회장의 우기 인삼재배 및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 등이 진행됐다.
무주군 인삼연구회에서는 앞으로 ▲친환경인삼재배에 관한 회원 상호 간에 정보를 교환하고 ▲현장컨설팅을 통한 문제해결, ▲선진지 견학을 통한 신기술 습득,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자재 공동구매, ▲직거래를 통한 안정적 판매망 구축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무주군 인삼재배면적은 총 260ha로 연간 450톤이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북 전체 생산량의 13% 정도를 차지하는 비율로 무주군은 인삼연구회가 품질 높은 무주인삼을 생산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무주=황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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