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김제시장배 남?녀 배구 대회가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8일 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 경은천 김제시의회 의장 등 350여 명의 내?외 귀빈 및 선수단, 임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직장부?남자부?여자부로 열렸으며, 직장부는 고창군청이 1위를, 정읍시청이 2위를, 김제소방서가 3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남자부는 수평선클럽이 1위를, 군산배구클럽이 2위를, 어울림클럽이 3위를 , 또한 여자부에서는 초등학교 팀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김제초가 1위, 검산초가 2위, 중앙초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번 배구대회를 통해 건전한 여가 문화 정립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진정한 생활체육인으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하고 배구대회가 김제를 대표하는 대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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