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04 13:31 (금)
어머니
상태바
어머니
  • 기형서 기자
  • 승인 2025.09.30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화

 

 

멀리 산 아래

비탈진 콩밭에서 김을 매던

 

어머니는

한 폭의 수채화였다

 

마루에 책보를 던져놓고

달려가 보면

 

어머니는

쉰내 풍기는 땀바가지였다

 

 

/김기화

전북 완주 출생, 2004문예사조로 등단하였다.

한국문인협회, 전북문인협회, 전주문인협회, 전북불교문학회, 미당문학회 회원

시집 산 너머 달빛, 고맙다, 어둠을 밀어내는 돌등을 출간했다.

근정포장, 대통령표창, 온글문학상, 향토작가상 수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경남 양산시, 임실 옥정호붕어섬·출렁다리 전국적 관광지 성공사례 벤치마킹
  • “진짜 농사짓는지 직접 확인”…전북농관원, 2만 4000필지 현장 조사
  • 죽비 들고, 떡볶이 굽던 스승…심정민 전주비전대 교수의 27년 발걸음
  •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 6·25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 김재준 군산시장, 국회 찾아 2027년 국가예산 확보 ‘동분서주’
  • 새만금신항 관할, 법으로 가를 것인가 ‘몫 나누기’로 가를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