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부안군족구연합회(회장 박병래)가 주최, 주관하고 부안군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하는 제4회 부안군족구연합회장배 족구대회가 김호수 부안군수, 김성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 김종용생활체육협의회장등 관내 생활체육 족구동호인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년부 7개팀, 1부 4개팀, 2부 19개팀, 여성부 2개팀이 지난27일 부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띤 클럽 대항전을 벌였다.
이날 박병래회장은 대회사에서 “6만 부안군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의 정착을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족구동호인들의 기량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클럽별 족구 활성화 및 동호인 저변확대에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 결과는 장년부는 부영회, 클럽, 1부는 한마음B, 클럽, 2부는 부안일랙트로닉 클럽이 각각 우승을 차지 했으며, 여성부는 시범경기로 진행 되었다.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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