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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FC, 축구 굼나무 육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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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FC, 축구 굼나무 육성 나선다
  • 전민일보
  • 승인 2009.06.2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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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유소년축구클럽(JJFC)이 전주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에 동참, 자칫 문화  교육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아이들에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 축구에 재능을 가진 아이들을 발굴해 나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6년 전주대학교 축구부 감독인 정진혁 전담교수를 주축으로 도내 유소년축구클럽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전국 최초로 대학 부속기관에서 창단된 축구클럽인 전주대유소년축구클럽(JJFC)은 창단 이래 도내 유소년을 대상으로 기초체력훈련과, 기본기술 및 전술훈련, 연습경기, 이론교육을 통해 기량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경기경험을 위해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는 유명선수전국축구대회 및 풋살대회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정진혁 교수는 전주교육청과 연계, 교육ㆍ문화적 조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 및 학교와의 지리적 위치를 감안하여 5개 학교를 선정, 각 6명씩 유니폼 및 트레이닝복, 축구화 1족을 무상으로 지급하기로 하고 각 학교별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아이들 중 축구를 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을 선발해 남초 5명, 동북초 6명, 신성초 5명, 완산초 6명, 평화초 4명, 총 26명을 축구클럽에 가입시키고, 축구용품을 지급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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