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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불법 판치는 풍속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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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불법 판치는 풍속업소
  • 전민일보
  • 승인 2009.06.2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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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풍속업소들의 불법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경찰서 상설단속반과 지구대 전담요원 등 70명을 동원해 전주와 익산, 군산지역 풍속업소 밀집지역에 대해 합동 교차단속을 실시했다.
단속결과 노래연습장이 8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당구장 7곳과 게임장(PC방) 5곳 등 총 23개 업소를 적발해 31명을 형사입건했으며 이들 업소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에 행정처분토록 통보했다.
위반 유형별로는 무등록 영업이 1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도우미 고용 및 주류판매 8건과 사행행위·등급미필 각각 7건, 개·변조 2건 등 총 37건이 적발됐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영업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어 단속에 어려움이 많다”며 “하지만 불법영업 신고가 잦은 업소 위주로 불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불법영업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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