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어머니의 승용차를 담보로 제공해 현금 1200만원을 빌린 후 다시 보조키를 이용, 차량을 절취한 최모(36)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씨는 지난달 12일 전주시 효자1가 모 상가 앞 노상에서 김모(38)씨에게 어머니 소유 승용차 1대를 담보로 제공하고 현금 1200만원을 빌린 후 이미 소지하고 있던 보조키를 이용해 다시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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