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군산해경에 따르면 해수욕장 규모와 이용객 등 안전관리 수요를 감안해 선유도 해수욕장 등 10개소를 주요 안전관리 대상 해수욕장으로 정하고 개장에서 폐장까지 경찰을 상주시키기로 했다.
또한 내달과 오는 8월 2개월동안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소지자 등 인명 구조 능력이 뛰어난 해수욕장 관리요원 10명을 추가 배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해경은 해수욕장에 순찰정과 공기부양정, 고속제보트와 122해양경찰구조대를 배치해 피서객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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