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ㆍ청도ㆍ광주를 대상으로 21일부터 27일까지 2009 전라북도 중국 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하며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CIS 종합무역사절단(모스크바, 타슈켄트,키에프) 참가업체를 9월21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중국 무역사절단은 고려자연식품(주)(홍성윤 대표이사)등 11개사가 참여하여 전북도의 對중국 수출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08년 對중국 수출규모는 910억불로 한국의 최대 수출국으로 이번 사절단 활동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CIS지역 종합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모스크바,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의 ’08년 한국 전체 수출규모는 각각 97억불, 18억불, 11억불로, 모스크바와 우즈베키스탄의 경우 ’07년 대비 20.5%와 50%의 수출 신장세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다.
CIS 지역 무역사절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전라북도 소재 중소기업은 ‘09. 6. 26(금)까지 중진공 전북지역본부(210-9915, 9917)로 신청?문의하면 된다.
임순택 본부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신규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업이 수출계약을 확보하면 수출을 위한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기술 컨설팅 등을 연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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