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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열린우리당 당선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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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열린우리당 당선자 인터뷰
  • 윤동길
  • 승인 2006.04.19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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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완묵 군수후보, 김진명, 한인수 도의원 후보
◆ 강완묵 임실군수 후보
"이번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임실 바람의 중심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열린우리당 임실군수 후보로 당선된 강완묵 후보는 깨끗한 정책선거를 약속하며 본선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강완묵 후보는 "열린우리당 임실군호의 선장이 되어 거짓과 술수를 부리지 않고 깨끗한 정책선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강 후보는 "척박한 임실의 땅에 희망의 씨앗을 군민들과 함께 심을 것" 이라며 "변화를 바라는 군민이 희망의 나무에 희망의 열매가 자라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임실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공천에 탈락, 반발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오늘의 승자가 본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당원들의 계속된 지지가 필요하다" 며 "승자는 패자를 위로하고 패자는 승자를 밀어주는 아름다운 경선의 결과를 승복하자"고 밝혔다. 

◆ 김진명 광역의원(제1선거구)
"열린우리당 후보로 나서게 해준 당원 모두의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당원의 염원을 담아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진명 임실군 광역 제1선거구 후보는 "도의원직을 수행하면서 최연소 행정자치위원장을 역임하며 행정실무의 검증을 받았다" 며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호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는 "군의 발전과 전북발전을 위해 앞으로 힘써야 할 곳이 많다" 면서 "군민들이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시대적 개혁바람에 발 맞추어 임실발전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임실발전 비전으로 치즈클러스터 및 유가공공장 지원,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 축소, 공무원교육원 유치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전북 면적의 47.2%를 차지하면서도 인구 점유율은 12.5%에 불과한 낙후 동부산악권 발전을 위해 전북 동부산악권 특별지원조례를 제정했다" 며 "낙후 동부산악권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 한인수 광역의원(제2선거구)
"열린우리당 임실군의 모든 후보들이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 도민과 군민들이 원하는 바를 실현하기를 기원합니다"
한인수 우리당 임실군 광역 제2선거구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2년 후에 있을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압승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자고 제언했다. 

한 후보는 "오늘 당원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깊은 감사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황소같은 참된 일꾼으로 성실히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지난 4년 간 도의회 교육복지이원으로서 복지와 환경분야, 지역인재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며 "한 사람의 바른생각이 많은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는 신념도 얻게 됐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본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임실 발전에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번 갖고자 한다" 며 "활기차고 신명나는 임실, 살고싶은 임실 건설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후보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만이 승리 할 수 있다" 면서 "오늘 당원동지 여러분께서 심어준 격려에 보답하는 길은 본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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