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8 00:21 (수)
정읍시,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 본격
상태바
정읍시,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 본격
  • 김진엽
  • 승인 2009.06.03 0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억원 투입…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정읍시는 41억원을 투입,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상품권 이용을 통해 지역 영세 자영업자들의 소득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강광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희망근로 참여자 및 행정인턴 관계자 6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 및 보건교육을 가진 뒤 본격적으로 사업현장에 투입했다.

 

시에 따르면 희망근로 참가자는 모두 620명으로, 지난달 11일부터 20일까지 희망근로 참가자를 모집 636명의 신청자중 관련 절차를 거쳐 선발했다.

 

이들 근로 참여자는 주 5일 근무하며 월 83만여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시는 특히“임금의 30%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주민생활 환경정비사업, 재해예방사업, 공공시설물 개보수 사업 등 주민편익증진 사업 관련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강광 시장은“정읍시 1000여 공직자들이 급여의 일부를 자진 반납해 10억여원을 마련하고 200명의 일자리를 만들었다”며“앞으로도 각종 일자리 관련 사업들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