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예술브랜드 상설공연 댄스뮤지컬 '조선셰프 한상궁_ 전주비빔밥 그 맛의 여정' 공연제작사인 런파이브(주)와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와 융복합 문화예술 창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공연되는 '조선셰프 한상궁'은 다채로운 댄스와 신명 나는 소리꾼, 뮤지컬 배우들의 수준 높은 공연에 태권도의 역동적인 동작과 선을 접목하면서 융복합문화예술 공연으로 새롭게 기획됐다.
우석대 태권도학과는 그동안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태권도의 새로운 가치와 세계화에 앞장 서 왔다.
우석대 태권도학과장 김희정 교수는 "협약식을 통해 태권도가 문화예술로서의 영역을 확장 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셰프 한상궁' 공연은 오는 6월 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전주대사습청 야외무대에서 총 12회 공연 된다.
런파이브 최원창 대표는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및 전북특별자치도민들에게 전주비빔밥의 들어가는 많은 재료와 같이, 다양한 이야기와 볼거리를 주는 공연으로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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