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향전북 문예진흥 특례보증대출 예술인 대상 이차보전 지원
도내 전업예술인의 금융안전망 구축을 위한 저금리대출 및 이자 차액 지원
도내 전업예술인의 금융안전망 구축을 위한 저금리대출 및 이자 차액 지원
올해 예술인특례보증 지원이 연말까지 연중 상시 접수를 받는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진행하는 ‘2024 예술인복지증진센터 운영사업 예술인특례보증지원’은 신용보증재단과 전북은행의 개인 신용도 평가를 통해 ‘예향전북 문예진흥 특례보증대출(3백만원~5천만원)’을 받은 예술인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등본상 전북자치도 거주자로, 예술 활동 증명 및 문화예술 관련 사업자등록이 완료된 예술인이어야 된다. 재단에서는 5년간 이자 금액 중 연 1.5% 이자 차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예술인의 작업실 마련, 재료·악기 구입·판매 플랫폼 구축 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예술인특례보증지원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맞춤형 복지증진을 실현해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문화예술인이 도내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