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는 지난 28일 전주상의 의원회의실에서 제1차 상임의원회를 열고 신임 사무처장에 박 부군수를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신임 박 사무처장은 전북 진안출신으로 지난 68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전라북도 산업정책과장, 기업진흥과장, 교통물류과장, 자치행정과장, 교통행정과장, 행정지원과장, 감사관을 거친 후 지난해 1월 부안 부군수로 부임하다 이달 30일자로 명예퇴임을 하고 다음 달 4일부터 전주상공회의소 사무처장으로 근무하게 된다.
신임 박 처장은 “40년간 공직 경험을 살려 지역경제 발전과 상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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