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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탁구 동호 900여명 진안에 모여 화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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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탁구 동호 900여명 진안에 모여 화합 다져
  • 전민일보
  • 승인 2009.04.2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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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에서는 지난 25일부터 2일간 전국 탁구 동호인들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제13회 마이산컵 전국탁구대회’가 문예체육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안군과 진안군체육회의 후원과 진안군탁구협회 주최· 주관으로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단체전 77개팀, 개인전 372개팀 등 900여명이 출전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송 군수는 인사말에서 “홍삼·한방의 고장 진안을 찾아주신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오늘 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하는 진안군이 되겠다는 약속과 함께 출전 선수 여러분 모든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단체전 7개부와 개인전 7개부 등 탁구를 사랑하는 직장 및 동호인과 일반인들이 참석하여 한 단계 높은 테크닉과 스포츠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마이산컵 전국탁구대회는 1997년부터 탁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을 주축으로 진보하는 탁구의 역사를 보여주었으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탁구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하여 명실공이 전국대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전주 드림팀, 익산탁구동호회, 솔내탁구동호회, 전주 YTC, 현대자동차 탁구동회 등 참여팀 중 50%가 1회대회 때부터 꾸준히 참가하고 있어 대회의 명성을 보여주고 있다.
참가팀들은 마이산컵 대회가 스포츠 정신에 맞게 경기진행이 매끄럽고, 청정환경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진안에 반해서 매년 찾게 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각종 전국대회 지속적으로 유치 개최하여 진안군을 전국에 홍보하고 스포츠 관광 마케팅을 적극 추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진안 체육 발전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고장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군은 마이산컵 전국탁구대회 개최 후 4월 30일부터 7일간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개최되는 진안홍삼과 함께하는 ‘2009 KBL 총재배 어린이 농구 큰잔치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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