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2월 5일 권역별 총 7차례
시군별 특례 설명… 인지도 제고
시군별 특례 설명… 인지도 제고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전주·완주를 시작으로 오는 2월 5일 장수까지 총 7차례에 걸쳐 권역별 찾아가는 도민보고회를 통해 도민 대상의 시군별 특례 등을 설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특별자치도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 확산과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의미와 특별법 내용과 시군별 주요 특례를 중심으로 발전방향과 시군 협력사안, 향후 전북이 달라질 모습 등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전북특별법의 중장기적 추진 방향에 대한 도민 의견 청취와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도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군별로 각 지역 맞춤형 특례를 활용한 발전 전략에 대한 발표와 함께 주민 대표들의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정착을 위한 노력과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도 이뤄진다.
박현규 전북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부여받은 특례권한을 제대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도민과의 공감대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찾아가는 도민보고회 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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