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다모아종합건설(대표이사 이기운)이 연말연시를 맞아 전주시 소외이웃을 위한 생계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다모아종합건설 이기운 대표는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클럽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 16호 회원으로 매년 꾸준히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기운 대표는 “선뜻 혼자하기 어려운 봉사활동도 여럿이 함께하면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과 빈익빈 부익부의 양극화가 심화되는 현대사회에서 힘든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1998년 전주 풍남 로타리클럽으로 입회 후 지난해 7월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제53대 총재로 역임한 바 있다.
또 전주대학교와 함께하는 천원의 아침밥 후원 및 배식 봉사활동, 임실읍 취약계층 대상 행복나눔 집짓기 사업,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을 장학사업과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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