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 등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3GO 이상한 교도소’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3고(Go) 이상한 교도소는 ‘도전하고, 놀고, 상받고’를 줄인말이다. 단어 그대로 도전을 통해 신나게 놀고 상까지 받을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총 2,000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수험생은 60여명이다.
이들은 에어바운스, 스탬프 릴레이, 에어볼 추첨 등을 진행했다.
도전에 성공할 경우 추첨을 통하여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16일 치러진 수능 수험생들이 도전에 성공할 경우는 더욱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룬 모든 수험생들이 우리 시에서 진행하는 행사를 부모님, 친구, 연인과 즐기시고, 행복한 기억만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