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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콘텐츠+야간관광, 체류형 관광 활성화 이끌 열쇠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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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콘텐츠+야간관광, 체류형 관광 활성화 이끌 열쇠 될까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3.11.07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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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지역 콘텐츠를 야간 관광과 접목시키는 방법을 통해 체류형 관광문화 활성화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7일 도에 따르면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생활인구 증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산업을 촉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야간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간관광이란 주간 시간으로 제한되던 기존 여행에서 벗어나 야간 시간대로 여행의 자유가 확대되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이미 도는 익산과 고창에서 미디어아트 행사를 열고 밤 시간대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시도를 시행한 바 있다.

올해도 문체부가 주관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에 전주시가 선정돼 4년간 40억원을 지원받아 전주 역사 야간 체험상품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이밖에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야간관광자원 시설 구축부터 전라북도 야간관광 활성화 종합대책 수립 등을 이어가며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 마련에 고심하겠다고 밝혔다.

천선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의 관광자원을 극대화 해 머무르고 싶은 전라북도, K-야간 문화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야간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경제를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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