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멘토링 경진 부문 ‘조아라’ 대상 수상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 부문에서 ‘김민지’ 최우수상 수상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 부문에서 ‘김민지’ 최우수상 수상
남원시4-H연합회(안효성 회장)는 11월 1일부터 개최, 지난 3일까지 진행된 제50회 한국4-H중앙경진대회에 참가, 우수멘토링 경진 부문에서 ‘조아라’ 씨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 경진대회는 1954년 시작한 유구한 역사를 가진 중앙단위경진대회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4-H회원의 우수한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영농기술을 선보여 농업기술 확산과 농업 문화발전에 이바지하는 자리다.
올해 경진대회는 ‘과거에서 배우고, 현재를 살피며, 미래농업을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과거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전시를 시작으로 현재의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 청년농업인 우수 멘토링 경진, 농산품 전시 부스와 유투브 쇼츠경진 등이 펼쳐졌으며, 미래의 미디어 아트전시를 시작으로 크라우드 펀딩, 드론경진, 청년농업인 농장 경영 모델화 경진 등 여러 경진대회가 실시됐다.
이에 남원시4-H연합회는 안효성 회장을 필두로 총 6명이 경진대회에 도전한 결과 그 중 우수 멘토링 경진 부문에서 조아라 양이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김민지씨는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남원시4-H연합회는 현재 11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신규회원 모집, 과제활동, 선진지 견학,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덕·노·체 4-H 이념을 실천하고 지역농업을 이끄는 후계세대로 역할을 하고 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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