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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맞아 귀성객들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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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맞아 귀성객들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총력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3.09.26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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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에 방문하는 출향인, 도민 등 전 국민 대상으로 하는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25일 도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주인 10월 6일까지 약 2주간, 현수막부터 전광판, 그리고 마을방송까지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기부 동참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세부 계획으로는 25일부터 27일까진 명절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서울역과 용산역부터 도내 KTX 정차역인 전주역과 익산역까지 대면 홍보를 시작으로 14개 시·군도 도내 역과 터미널 등에서 대면 홍보를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서울역과 용산역에서의 홍보는 경기도와 합동으로 추진되는데, 이는 지난 1월 18일 경기도와 맺은 상생발전 협의에 따른 것이어서 양 지역간 상호홍보를 통한 시너지를 낸다는 복안이다.

26일부터 2일간 펼쳐지는 전주역, 익산역 홍보는 전북도와 전주시, 익산시가 합동으로 추진한다.

도는 올해 남은 3개월 동안 시군과 협력을 통해 직장인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해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성과를 높이고, 지역 대표축제 기간동안 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집중적으로 제도를 알리고 모금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임상규 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반가운 가족·친지들을 만나 따뜻한 고향의 온정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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