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대학교는 보건과학대학 동물보건학과 강원국 교수가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노인 치매 관리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 건설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익산시장 표창장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강원국 교수는 익산시 치매안심센터와 사회복지관 등에서 치료도우미견과 치유곤충을 활용한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 운영 및 관련 연구를 수행했다.
특히 지역사회 노인의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강원국 교수는 “동물교감 치유를 활용한 프로그램 활동이 지역사회 노인의 치매관리 및 건강증진 향상에 보탬이 돼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동물을 활용한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 서비스 운영과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항상 고민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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