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17:08 (금)
익산시, 추석 명절 앞두고 악취 강력 단속
상태바
익산시, 추석 명절 앞두고 악취 강력 단속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3.09.15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공장과 농가 등 악취 유발 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긴 연휴를 틈타 불법 배출 행위가 예상되는 시설에 대해 사전점검과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시는 주요 악취 유발 사업장 20여 개소에 대해서는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감시 활동을 강화한다.

산업단지 악취배출시설 배출구에 대한 악취 오염도검사를 실시하고 방지시설 가동상태 등 각 시설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

또 주거 밀집 지역에 가까이 위치한 축산 농가의 경우 시설 점검과 함께 악취 시료를 채취하고, 악취저감제를 주기적으로 살포토록 지도해 악취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고향의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악취 단속을 진행한다악취와 관련한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