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성금·품 전달이 이어져 훈훈함을 전해 주고 있다.
㈜세아베스틸은 14일 2,6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천포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사)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지부장 김현섭)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한돈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또 군산 하나님의 교회는 저소득층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45상자를 군산시에 전달해 왔다.
이에 앞서 군산검찰청(지청장 손우창)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군산지구(회장 문상식)는 지난 12일 군산 모세스영아원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흥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정권)에서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게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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