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17:08 (금)
전북우수쌀, 싱가포르 수출길
상태바
전북우수쌀, 싱가포르 수출길
  • 전민일보
  • 승인 2009.04.13 0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에서 생산되는 쌀이 해외시장에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힘찬 날개 짓을 펼치고 있다.
12일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에 따르면, 전북 쌀 판로 다변화를 통한 쌀 판매 확대와 전북 쌀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싱가포르에 수출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총10톤(신동진)으로 금액으로는 2천만원이며, 지난 10일 대야농협 RPC에서 콘테이너 포장 후 광양항에서 선적해 부귀김치 2톤과 함께 싱가포르로 향했다.   
3번째 수출길에 오르는 대야농협 쌀은 전량 계약 재배한 신동진 품종을 원료로 가공한 쌀이며, 특히 대야농협의 큰들의 꿈은 지난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선정한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국내 1위를 차지한 우수 품종이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고품질 우수 브랜드 쌀 생산 및 판매에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며, "전북 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수출 등 다변화된 시장 확보를 위해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홍콩, 말레이시아 등 신 시장 개척에 가일층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