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Z중소기업중앙회 사랑나눔재단 명절음식키트 5박스(75만원 상당)
이름없는 기부천사 찹쌀 50Kg(13만원 상당)
이름없는 기부천사 찹쌀 50Kg(13만원 상당)
KBIZ중소기업중앙회 사랑나눔재단(전북지역본부장 변재용)이 추석을 맞아 75만 원 상당의 명절음식키트 5박스를 용지면 애린양로원에 전달해 달라며 김제시에 기탁했다.
이번 명절음식키트는 ▲소고기 ▲당면 ▲동태포 ▲센베이 과자 등으로 구성, 용지면 애린양로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지역본부 변재용 부장은 “양로원 시설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외롭지 않게 추석 명절을 잘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8월 31일 목요일 오후 1시 이름없는 기부천사가 김제시청 현관 화단 옆에 찹쌀 50Kg(13만 원 상당)를 놓고 전화를 걸어와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평소 아들이 김제시의 도움을 많이 받아 작은 마음을 담았다며,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해 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정성주 시장은 “음으로 양으로 나눔 활동에 함께 해주고 있는 시밈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정성스런 마음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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