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 유출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과 산업기술유출 신고센터 홍보 등
전주덕진경찰서는 1일 산업기술 유출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업기술 유출로 인한 주요 피해사례를 설명하고 경찰서에서 운영 중인 ‘산업기술유출 신고센터’에 대해 홍보하며 산업기술 유출 예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전북지방경찰청 첨단안보수사계와 합동으로 개인 이메일 등을 확인, 산업기술 유출 피해 여부를 직접 점검하고 실무자 상대 핫라인 구축, 관련 자료 공유 협조도 당부했다.
더불어 최근 지속해서 발생하는 가상자산 편취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홍보 전단지 배부 등 예방활동을 병행했다.
전주 덕진서 권현주 서장은 “산업기술 유출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관내 기업체 대상 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