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신청(청장 권문홍)은 1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 금융교실’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도내 220여개 우체국 국장들은 지난 2006년부터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 5~6학년 어린이들에게 경제와 금융을 바르게 알려주는 어린이 경제 금융교실 실시하고 있다.
특히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수업으로 어린이들이 경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교육 내용은 △금융기관의 역할과 소비자와의 관계 △예금.보험의 기본개념과 저축의 중요성 △용돈관리 요령 등으로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금융 지식과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문홍 청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금융 지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말했다.
한편 전북체신청은 오는 7~8월 여름방학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제.금융체험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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