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28일 9월 1일까지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7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공개모집한 40명을 대상으로 5일간 4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방향과 정책사업 △작목별 재배기술 △유용미생물 활용법 △농업세무와 법률상식 △성공 귀농인 농장 현장견학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전정기 소장은 “귀농귀촌은 또 다른 인생을 시작하는 전환기로 삶의 체계가 바뀌는 중요한 일인 만큼 위험부담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귀농귀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를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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