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오는 10월 열릴 2023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을 앞두고 대중 앞에서조선팝 무대를 선보일 예술가를 찾는다.
전주시는 전통 가락에 대중음악을 접목한 조선팝의 대중화를 선도할 조선팝 예술가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전통음악에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조선팝을 30분 정도 단독 공연이 가능한 개인 또는 단체(연령, 나이제한 없음)이다. 시는 서류 및 영상 심사, 전화 인터뷰를 통해 최종 2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조선팝 페스티벌에 선정된 팀에게는 300만 원의 출연 지원금이 지급된다.
참가를 원하는 조선팝 예술가는 전주시 누리집 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메일(egyouth18@daum.net)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 추진 사무국(070-4616-29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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