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관내 치유농장 꽃다비팜, 갤러리팜, 꿈트리곤충농장과 치유농장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치매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유농업 개발 및 치매지원 서비스 확대, 치매안심센터-치유농장 연계형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대상자의 인지기능 향상 및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지지 등이다.
갤러리팜 대표는 “치매 어르신들이 자연이 주는 회복의 힘으로 인지력을 향상시키고, 단체 활동으로 삶의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소연숙 보건소장은 “뜻깊은 프로그램을 관내 치유농장과 함께하게 돼 치매지원 사업의 활성화와 김제시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사랑애(愛) 쉼터는 하반기를 맞아 이달 1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쉼터 관련전화 (540-2938, 2936, 2967)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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