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의용소방대 소속 임원 4명(강정식,김선희,김병권,정상중)이 김제시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3일 김제소방서를 방문, 폭염대비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이들은 생수(500ml) 100박스 전달식을 가졌으며, 요즘 무더위에 지치고 힘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작은 보탬이나마 되고자 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김현철 김제소방서장은 “무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나눔의 정성을 실천해 준 덕진의용소방대연합회 4명의 임원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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