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달 28일과 31일 2일간 2023년 청년후계농 선정자 12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김제시와 농어촌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 전달과 청년 후계농 선정자들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운영해 청년후계농 선정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김제시 농업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김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농업 관련 신규 사업에 대한 안내와 시대 변화에 따른 농업의 발전 방향을 이야기하며 청년 후계농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제시는 올해 선정된 청년후계농들이 교육을 통해 청년후계농으로서 가져야할 가치와 사명감을 확립하고, 미래 농업인력의 주축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 등을 통해 정보 전달 및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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