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지난 21일 수혜복구 중인 공주의용소방대를 방문. 도움의 손길과 위로를 전하며, 우의를 돈독히 다졌다.
두 연합회는 2021년 하반기부터 자매결언을 통한 교류행사 등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공주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해 공주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수혜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상황에 있다는 것.
이에 김제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작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 위해 21일 공주를 방문, 생수·장갑·라면 등 수혜복구에 필요한 1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태열 김제연합회장은“유례없는 폭우로 공주지역에 큰 수해가 발생해 많은 시민들이 피해를 입은 걸로 알고 있다며, 공주시민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하고, 우리의 작은 성의가 수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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