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직접 참여, 지역 주요 현안 논의 및 시정발전에 힘 모아
김제시가 내달 1일까지 시정 현안의 의견 수렴 및 정책 제안을 위한 ‘백년김제 대시민 토론위원회’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총무과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 미래·비전 △ 교육·문화 △ 관광·경제 △ 보건·복지 △ 도시·환경 △ 건설·교통 △ 농·축산업 등이다.
각 분야에 경험과 활동 경력이 풍부한 민간위원 10명을 모집하며, 공고일 기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자 중 김제시 시정현안에 대한 발전방향을 적극 제시하고 참여할 수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위원은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을 통한 지역사회의 화합을 꾀하는 동시에 시정 현안 과제, 쟁점 사항 등의 해소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정성주 시장은 “백년김제 대시민 토론위원회에서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시정 현안, 쟁점사항 등 해소를 위해 목소리를 내 줄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이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총무과(540-3988)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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