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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소통의 날 통해 새롭고 특별한 전북 만들기 동참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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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소통의 날 통해 새롭고 특별한 전북 만들기 동참 당부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3.07.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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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가 소통의 날을 맞아 직원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전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12일 전북도는 '7월 소통의 날'을 열고 김 지사와 900여명의 도청 직원들이 소통의 시간을 갖고 명사 초청 강의 특강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3일 국무총리님 주재로 지원위원회 첫 회의가 열리는데 특례를 하나라도 더 반영하기 위해 부처를 설득해준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특별법 전부 개정과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 이어질 거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도 다음주로 다가왔다"면서 "도 산업지형을 바꿀 미래 첨단산업을 키워갈 수 있도록 선정 때까지 다방면의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잼버리에 대해서도 "오랜 시간 알차게 준비한 것들을 제대로 보여줄 일만 남았다"며 "세계 150여 개국 청소년 4만 3000여명이 이곳을 다시 찾고 싶은 곳, 소개하고 싶은 곳으로 기억하도록 힘쓰고, 귀한 손님 맞이에 함께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박진우 통계청 조사관리국장이 '지역통계 지원 현황 및 도정 활용 방안'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박 국장은 "국정전략으로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이 강조됨에 따라 저출산·고령화 등 국가적 당면과제 해결의 주체로서 지역의 역할이 강화됐다"며 "지역통계를 활용한 정책 수립을 위해 지역 공통 현안을 함께 발굴하고 지역별 선도 통계를 공유하는 등 지방자치단체, 통계청, 한국은행, 연구원 등 여러 유관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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