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8일 농협전북본부 대회의실에서 신규 입사한 농축협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넥스퍼츠(Nexperts) 3기 발대식’을 가졌다.
넥스퍼츠(Nexperts)는 영문 ‘N’+전문가(expert)의 합성어로 ‘N’은 농협(NH)과 다음(Next)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내포하며, 농축협의 신규직원을 전북농협 상호금융의 차세대 마케팅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1기를 시작으로 3년차에 접어든 넥스퍼츠는 전북농협 농축협 신용사업의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는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신용카드, 디지털금융 마케팅 교육 외에도 실제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와의 대화시간도 진행됐다.
김영일 본부장은 “NZ세대만이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장점들을 극대화해 위기에 직면한 금융환경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길 바란다”면서 “넥스퍼츠가 함께하는 100년 전북농협 구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인재양성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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